◆ 군대서 DNA 검사한 김현중 “친자 확인하자, 최 씨와 재결합 절대 없다”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군대서 DNA 검사한 김현중 “친자 확인하자, 최 씨와 재결합 절대 없다”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최 모 씨와 재결합은 절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인 이재만 변호사는 어제(17일) 정오 기자회견을 열고
최 씨의 출산과 친자확인 검사, 향후 대응과 입장 등에 대해 소상히 밝혔는데요.

이 변호사는 “김현중이 부대에서 자필 편지 두 통을 보내왔고,
추석이 지나면 형사고소 사건이 진행된다”며
“아이가 생겼다고 하더라도 최 씨와 서로 재결합하는 일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꼭 얘기해달라고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씨는 이달 초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출산했는데요.

이 변호사는 “친자 확인을 요구하는 것이 부도덕한 것처럼 보여지는데
결혼하지 않았기 때문에 친자 확인은 당연한 것”이라며
“군에 있는 김현중을 방문해 출장 DNA 검사를 마쳤으며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 씨의 친자 확인 공방을 지켜본
누리꾼들의 반응 살펴보시죠.


kj****
아빠나 엄마나 둘 다 제정신이 아닌 건 확실함. 아이만 불쌍할 뿐 ㅜㅜ

jy****
확실한 건 서로 악연인 거 같다

uc****
배우자는 정말 잘 만나야 돼. 집안 풍비박산 난다

lu****
지저분하다 진짜. 빨리 친자 확인하고 잘못한 사람은 벌 받고
더 이상 이들 얘기 안 봤으면 좋겠다.


지난해 8월 최 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고,
이후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김현중은 지난 5월 입대해 군 복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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