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황금박쥐 정체 80년대 하이틴 스타 김승진..."10년 째 녹음만 하는 가수”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복면가왕’ 황금박쥐 정체 80년대 하이틴 스타 김승진..."10년 째 녹음만 하는 가수”

MBC 「일밤-복면가왕」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처럼 왕년의 히트가수가 출연했는데요.

어제(2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을 향한 세 번째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가
‘윙윙윙 고추잠자리’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했는데요.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황금박쥐의 정체는
1980년대 하이틴 스타 김승진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윤석은 80년대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든 ‘스잔’의 주인공이다.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 분인 줄 몰랐다”고 극찬했는데요.

김승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음반제작이 미뤄졌다.
10년 째 녹음만 하는 가수가 됐다.
앞으론 어떤 조건과 상황에 관계없이 내 인생을 가고
음악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복면가왕 황금박쥐의 정체가 김승진으로 밝혀지자
누리꾼들도 놀랐는데요.


wj****
대박이다 오늘!! 김승진님 나올 때 엄마가 소리질렀어요ㅋㅋㅋ

sp****
오늘 복면가왕 본 보람있다.. 김승진씨 너무 반가워서 울컥했네요.

yo****
김승진 대박! 예전에 스잔을 부르던 사람이 맞나 할 정도로 노래 넘 잘 부르네요.
오랜만에 TV 출연 반가웠습니다.

hn****
김승진 기억의 습작 잘 부름 거의 가왕급인데...

ma****
김승진 더 멋있네요.. 박혜성도 지금 뭐하나 궁금하고 보고 싶네요~ 그 시절 우상들,,

ci****
근데 내 주관적 느낌이지만...;; 탈락하신 분들 오히려 무대를 즐기시면서 더 좋아하시는 느낌이다.....;


이날 13대 가왕 선발전 1라운드에서 수준급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배우 성지루와 가수 별, 싸이먼디(쌈디)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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