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중국인 다음으로 베트남을 많이 찾는 한국인의 여행비용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재무부와 관광청은 오는 11월 23일부터 외국인에 대한 단수 비자 수수료를 현행 45달러에서 25달러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3개월짜리 복수 비자 수수료는 95달러에서 50달러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베트남은 지난 7월부터 15일간 무비자 체류 대상에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 5개국 국민을 추가했다.
베트남은 올해 9월까지 자국을 찾은 외국인이 569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5.9% 감소하는 등 관광 산업이 불황을 겪자 이 같은 대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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