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손흥민이 강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할 지 한국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5일 새벽 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맨시티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아스널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이 높아 2위에 랭크돼있다. 승점에서 1점 밀린 맨시티는 4위에 자리해있는 상태다. 때문에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2위부터 4위까지의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양팀이 물러설 수 없는 이유다.
이같이 중요한 경기에서 손홍민의 출전여부는 단연 한국 팬들의 화두다. 1월 말 리그 2경기에서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 내 영향력을 과시한 손흥민이지만 7일 왓포드전에선 후반 18분 교체출전에 그쳤다. 케인, 에릭센, 알리, 라멜라 등 공격라인이 두터운 토트넘에서의 경쟁은 그만큼 치열하다.
영국 언론의 예상은 엇갈렸다. '가디언'과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등은 손흥민이 맨시티전에서 선발 출전할 거라 기대했다. 반면 '데일리 메일'은 교체명단에 손흥민이 포함될 거라 전망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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