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험사기 근절 앞장선다… 신고 포상금 최대 10억

한화생명, 보험사기 근절 앞장선다… 신고 포상금 최대 10억

기사승인 2016-04-30 14:25: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한화생명이 건전한 보험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선다.

한화생명은 보험범죄를 뿌리뽑기 위해서는 ‘보험사기는 범죄이며, 반드시 적발된다’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28일부터 한 달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화생명 강남지역단을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본부, 70개 지역단을 돌며 ‘보험사기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힌다.

이 캠페인은 FP들에게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제보와 사전예방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 함께 한화생명 보험사기특별조사팀인 SIU파트 직원들이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계약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계약체결 시점에서 보험료 납입능력보다 과도하게 보험을 가입하는 사람들을 제한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수집과 분석을 토대로 한 재정언더라이팅으로 가입한도도 차별화해 운용중이다.

기존 최고 2000만원이었던 보험사기 적발 포상금을 최고 10억원으로 올해 5월부터 50배로 대폭 인상한다. 단순 제보만 해도 보험사기 확인 후 건당 최대 100만원을 포상한다.

이 외에도 보험사기예방 및 부당보험금지급 방지를 위해 영업현장 관리자인 지역단장, 지점장, 스탭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FP와 고객에게도 보험사기예방을 위한 홍보 메시지를 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전국 고객센터에도 이와 같은 내용을 포스터로 부착할 예정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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