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머니투데이와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 FDA허가를 받은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미국 수출 직후 예비심사청구를 넣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FDA로부터 램시마 판매허가를 얻어 올 10월쯤 판매 파트너사인 화이자를 통해 현지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판매를 전담한다. 다만 화이자와의 계약 내용이 상장 시점을 결정하는 변수가 될 전망이다. 기우성 셀트리온 사장도 직접 미국을 방문해 화이자 측과 램시마 판매량과 출시 일정 등 구체적인 판매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 첫 단계인 예비심사 청구 시점을 미국 수출 개시 직후로 잡은 건 시장이 제기하는 불확실성을 의식한 결과라는 분석도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유럽 판매에 나서 오리지널 의약품 레미케이드 시장의 30%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 지난해 매출 4024억원, 영업이익 1120억원, 순이익 286억원을 거뒀다.
한편 삼성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도
가시화 되고 있어, 바이오시밀러를 둔 두 기업의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newsroo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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