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특수요원' 한채아 "욕설 연기? 제작진과 감독님께 배웠다"

'비정규직 특수요원' 한채아 "욕설 연기? 제작진과 감독님께 배웠다"

기사승인 2017-03-08 16:36:31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배우 한채아가 영화 속 욕설 연기를 준비한 과정을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강예원, 한채아, 김민교와 김덕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 날 한채아는 “영화를 보고 욕 선생님이 있었냐는 질문도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욕이 나쁜 의미를 담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친근한 느낌으로 쓰이기도 한다”며 “주변 제작진과 감독님을 통해서 욕을 배우고 확인도 받으면서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해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과 다혈질의 형사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첩보 코미디. 15세 관람가. 오는 16일 개봉.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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