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의 열애를 깜짝 인정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강예원, 한채아, 김민교와 김덕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 날 한채아는 최근 불거진 차세찌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한채아는 “며칠 전 열애설이 보도됐다”며 “해명하는 과정에서 회사와 사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아 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채아는 “회사는 저를 보호하고자 하는 입장에서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저는 열애설 상대인 그 분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차세찌와의 만남을 인정했다. 이어 “그 분의 가족들이 유명하시고 저 또한 이름이 알려져 있기에 불편을 끼칠 수 있다는 걱정이 있었다”며 “회사와 상의 없이 이런 말씀을 드리게 돼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해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과 다혈질의 형사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첩보 코미디. 15세 관람가.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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