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불후의 명곡’에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와 김사은이 협업 무대를 펼쳤다.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마이클리와 김사은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버전으로 편곡한 나미의 ‘보이네’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사전 인터뷰에서 김사은은 “평소 마이클리의 엄청난 팬이었다”며 “공연을 다 찾아서 보고 다녔다.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서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이클리와 김사은은 영화 ‘라라랜드’를 연상케한 무대로 총 421표를 받아 슈가도넛과 육중완을 꺾었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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