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유선, 최대철 밀어냈다 "내 새끼 내 힘으로 키우겠다"

'우리 갑순이' 유선, 최대철 밀어냈다 "내 새끼 내 힘으로 키우겠다"

기사승인 2017-03-11 22:24:48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우리 갑순이’ 유선이 최대철의 재결합 제안을 거절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주말극 ‘우리 갑순이’에서 신재순(유선)은 조금식(최대철)과 다시 만나게 됐다. 조금식은 신재순과 재회하자 재순을 안으며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제 알았다”며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신재순은 조금식의 마음을 거절했다. 신재순은 “그런 말이 무슨 소용이냐. 제발 못 본척 가달라”고 말했다. 이어 “절대 남자에게 기대지 않을 거다. 내 새끼 내 힘으로 키우고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고 외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조금식은 신재순을 붙잡았지만 신재순은 뒤돌아보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우리 갑순이’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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