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지코×딘 프로듀서 합류

'쇼미더머니6', 지코×딘 프로듀서 합류

기사승인 2017-04-05 11:09:07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Mnet ‘쇼미더머니6’를 이끌 첫 번째 프로듀서가 확정됐다.

Mnet은 5일 오전 “지코와 딘이 ‘쇼미더머니6’의 프로듀서 참여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Mnet은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 겸 래퍼 지코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는 딘이 ‘쇼미더머니6’에서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시즌4에 출연한 바 있는 지코는 “벌써부터 기대되는 지원자들이 많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지원자들, 그리고 프로 래퍼들에게 좋은 곡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시즌4보다 더 발전된 음악과 프로듀싱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쇼미더머니’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딘은 “자신만의 생각이 뚜렷한 아티스트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나에게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 힙합이라는 장르를 뛰어넘는 얼터네이티브적인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리듬에 강하고 자신의 색이 확고한 래퍼를 찾겠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6’는 지난달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참여자 공개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미국 LA와 뉴욕에서도 예선을 진행하며 방송은 올해 중순 편성 예정이다.

‘쇼미더머니’는 2012년 첫 선을 보인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Mnet 대표 프로그램이다. 시즌 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가 역대 우승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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