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전주덕진경찰서는 25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덕진경찰서 각 과장, 지구대장·파출소장, 계·팀장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르페 디엠 아카데미’ 행사를 열었다.
“카르페디엠”은 라틴어로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뜻으로 함현배 덕진서장이 바쁜 근무 여건상 자기개발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한 직원들을 위해 매월 저명인사 및 문화예술인을 초청하여 특강이나 공연을 개최하고,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평소 자기만의 재능이나 취미,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문화를 향유하고, 직원들간 소통의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기획했다.
이날 특강은 서거석 전북대 전 총장의 특강과 전북대 음대생들의 멋진 연주로 꾸며졌다. 음대 학생들의 멋진 첼로와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한주를 마무리하는 힐링음악회가 되어 직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어, 강의와 연주를 해주 서거석 전 총장과 전북대학생들에게 감사패와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함현배 서장은 “좋은 강의를 해주신 서거석 전 총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전북 교육의 중요성 및 현안을 알게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힐링 음악을 연주해준 음대 학생들에게 잔잔한 여유를 가지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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