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19회 김제 지평선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김제시, 제19회 김제 지평선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기사승인 2017-08-30 15:48:05


[쿠키뉴스 김제=이용철 기자] 전북 김제시는 30일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의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후천 부시장을 비롯해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김제지사 등 안전관리 실무위원과 관계 공무원 및 축제 관계자 등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후천 김제시 부시장 주재로 축제장 전반에 대한 시설물 관리자 지정 및 비상 사태 발생시 대처 매뉴얼과 행사장 안전 대책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김제시에서는 축제기간 중 관광객, 행사 진행 요원 등의 안전 사고 대비를 위한 상해 보험을 가입했으며, 이동 파출소, 소방차 응급 지원 등 행정․경찰․소방 기관과 연계한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며, 행사장 주변에는 질서유지 및 돌발사태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여 축제 진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후천 김제시 부시장은 “20일 앞으로 다가온 제19회 김제 지평선 축제가 유관기관 과의 협력을 통한 세심하고 철저한 안전 관리로 관광객 수용 태세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으며,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한 이번 김제시의 노력이 시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당부했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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