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18년 신규 시책 국가예산 발굴보고회 개최

장수군, 2018년 신규 시책 국가예산 발굴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17-09-04 17:38:40


[쿠키뉴스 장수=이용철 기자] 전북 장수군은 2018년 새롭게 추진할 신규 시책과 2019년 국가 예산 사업을 미리 발굴하여 발 빠르게 국가 예산 확보에 나서고자 4일 전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한영희 장수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대형 국책 사업인 장수, 진안 간 국도26호선 개량 사업을 포함한 2018년 신규 시책 53건, 2019년 국가 예산 28건 3,140억원을 발굴해 보고가 이뤄졌다.

군은 국가 예산 발굴에 대해 전라북도와 중앙부처 의견을 긍정, 검토, 부정적 사업으로 분류해 긍정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동향 파악, 검토 필요와 부정적 사업은 중앙 부처를 방문하고, 계속적인 미 반영 사업에 대해서 정치권 건의 활동을 통해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영희 장수부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우리 군의 성장 동력으로 국가 예산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강조, “국비 확보 활동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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