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원내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참여형 청렴 강조기간’으로 9월 한 달간 청렴의 달을 운영한다.
본원 감사실 주관으로 운영하는 청렴의 달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렴 교육을 통한 청렴의식 제고와 투명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시행 기간 동안 내부 구성원 및 청렴 클러스터 소속 외부 기관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부패방지 제도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2018년도 반부패·청렴 계획에 우선 반영하고 원내외 홍보 동영상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원내 부패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스스로 참여하고 자각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자가진단’도 실시한다.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방지 실천을 위한 전 직원 청렴교육도 실시한다. 청렴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 부패신고 활성화 등에 대한 통합교육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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