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어린이 미디어 체험전시 ‘꿍짝꿍짝 알록달록 그래, 나는 미술이다!’의 사전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소리축제는 오는 5일 언론 및 문화 예술 관계자와 미술 담당 교사 등을 초청해 미디어 체험 전시를 선 공개하고 전시의 취지 및 기획 의도를 설명한다.
이날 행사는 전시에 참여한 배우이자 작가인 이광기씨가 함께 한다. 미디어 체험 전시는 오는 7일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정식 오픈한다.
어린이 미디어 체험전시 ‘꿍짝꿍짝 알록달록 그래, 나는 미술이다!’는 올해 세계소리축제가 특별 기획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를 통해 현대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박재천 집행위원장은 “폭넓은 문화예술의 경험이 우리 문화, 우리 전통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특별한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르 코르뷔지에展, 마크 로스코展 등 다수의 히트 전시에 참여한 박영훈 인덕대 교수를 중심으로 현대미술 작가들이 대거 결합해 전시를 준비했다.
본 전시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학생, 성인들 역시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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