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文 정부 新적폐 저지 특위’ 출범…정우택 “여·정 무능 심판할 것”

한국당 ‘文 정부 新적폐 저지 특위’ 출범…정우택 “여·정 무능 심판할 것”

기사승인 2017-10-15 17:14:07

자유한국당(한국당)은 15일 ‘문재인 정부 신적폐 저지 특별위원회’(특위) 위원장과 위원을 임명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특위는 인사 적폐, 안보 적폐, 경제 적폐, 졸속 적폐, 좌파 적폐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뉘어 각각의 위언들로 구성됐다. 

인사 적폐는 민경욱·김정재 의원과 이노근 전 의원, 안보 적폐는 김성찬·윤영석 의원, 경제 적폐는 추경호·김종석 의원, 졸속 적폐는 이종배·이채익·유민봉 의원, 좌파 적폐는 박대출·최교일 의원으로 구성됐다.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북핵 안보위기와 퍼주기식 포퓰리즘 복지 정책, 원전 중단 정책 등을 ’신 적폐’로 규정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특위 회의에서 “제1야당으로서 (현 정부의) 안보무능, 경제무능, 인사무능, 좌파편향 정책, 졸속정책을 강력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유철 기자 tladbcjf@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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