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오늘(11일) SNS에 "서울시장설에 기대와 우려도 있고 옵션열기 부대스러운 비난 댓글도 있다."라며
"적어도 분명한 건 이명박, 오세훈보다는 잘할 자신 있다. 겸손한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겠다."라고 적었는데요.
앞서 정 전 의원은 "서울시민과 당원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다면 1등 할 만큼이 아니더라도 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출마 여부에 대한 선택은 제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민과 당원이 결정하는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ve****
국회의원 시절 국회 활동 평가 수년째 최우수 국회의원... 기억에 남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약자를 이해하는 품성.. 충분히 서울시장 후보감이라 생각해요
어****
제발 내실을 기해주세요
박원순은 너무 보여주기용
go****
응원합니다. 정청래 전 의원.. 무슨 일을 하든 열심히 하실 것입니다.
이****
본인이 결정하세요. 어차피 본인이 결정할 거면서 맨날 정치인은 국민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ㅋㅋㅋ
tk****
정청래 이미지 좋았는데 아들 때문에 골로 갔네. 아직 출마는 시기상조인 것 같은데...
문****
추호 선생 농단의 최대 피해자이자 지난 총선에서 헌신한 정청래. 권리당원들은 잊지 않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SNS에 "정청래 의원은 표현이 거칠고 독설가지만
누구보다 눈물이 많고 정의롭고 의협심이 강한 분이라 평소 존경해왔다."라며
"개인적으로 응원한다. 황소처럼 일하실 분"이라고 적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