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상통화 관련 긴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3일) 국무조정실장 주재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해
가상통화 투기과열과 가상통화를 이용한 범죄행위 등에 대한 정부대응방안을 논의했는데요.
투기과열 분위기에 편승한 가상통화 관련 범죄에 대해 단속과 처벌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신규 투자자의 무분별한 진입에 따른 투기과열을 막기 위해
고교생 이하 미성년자와 비거주자(외국인)는 계좌개설 및 거래를 금지하기로 했는데요.
입법 조치를 거쳐 투자자 보호, 거래 투명성 확보 조치 등의 요건을 갖추도록 할 방침입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dog4****
비트코인 제재하는 것의 본질은 이거지. 투자자 보호? 웃기고 있네
그냥 세금 걷을만한 환경이 안 되니 그냥 묶어버리는 거지
heav****
꿈도 희망도 없던 인생들이 이리도 많았구나...
노름판을 인생의 동아줄이라고 여기고 있었네 ㅉㅉㅉ
wewe****
새로운 시대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꼰대들과
머리 나쁘고 시대 흐름 못 읽어서 가상화폐 투자 못 했는데
남들 쉽게 돈 버니까 배 아픈 사람들의 열폭...
gjrn****
폭탄 그만 돌리고 너희끼리 비트코인으로 밥 사 먹고 집도 사고 해라
wonh****
오죽하면 중고딩도 사채 써서 한다는 소문도 있던데. 말 다 했지.
smsm****
규제가 아니라 그냥 투자자 안전장치 수준이네
가상화폐 열풍에 대해 규제할 생각이 없네 이러다가 가치 폭락하면 어쩌려나
정부는 가상통화 투기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부분은 지속해서 바로 잡되,
블록체인 등 기술발전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균형 잡힌 정책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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