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작가가 '우병우 구속'을 언급했습니다.
이 작가는 SNS에 "법꾸라지 우병우 구속. 적폐들의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재조산하의 아침이 열리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는데요.
오늘(15일) 새벽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권순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특별감찰관 사찰 관련 혐의에 관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vo****
우병우 구속! 잘 가라 부정부패!
su****
누님들 곁으로 가즈아~
박****
작년 11월 우병우 구속을 촉구하며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농성했었는데...
1년이 지나 이제서야 구속되네요.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김****
최순실, 1년 만의 '아아아아악' 25년 구형, 우병우, 3번째 구속영장 끝에 구속.
아연실색게 하는 장면을 보여줬던 두 사람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중 우병우 전 수석의 검찰청 패딩 팔짱은 소오름 돋았었지요. 휴우~
최****
박근혜ㆍ최순실ㆍ김기춘보다 더 막강했던 우병우 결국 몰락의 길로 들어섰네요.
적폐청산이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국****
드디어 구속.
이번에는 증거가 명백하다고 생각했지만 그간의 경과에 비추어 조마조마함을 감추기는 어려웠습니다.
우병우 전 수석은 검찰의 다섯 번 소환과 검찰의 세 번째 영장 청구 끝에 결국 구속됐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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