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정두언 "김희중 처절하게 배신감 느껴"…MB "盧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측근 배신에 무너지는 이명박?"

[쿠키영상] 정두언 "김희중 처절하게 배신감 느껴"…MB "盧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측근 배신에 무너지는 이명박?"

기사승인 2018-01-18 11:22:56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어제(17일) tbs 교통방송 라디오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에 출연한 정두언 전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추정하면서 검찰 수사의 키맨은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아닌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정 전 의원은 "김 전 실장 구속 중 그의 아내가 사망했는데
MB가 장례식장에 가기는커녕 조화도 보내지 않는 등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모습을 보였다.
얼마나 처절하게 배신감을 느꼈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검찰 조사에서 국정원에서 받은 특활비를 이 전 대통령이 해외 출장 갈 때 달러로 바꿔 전달했고
영부인인 김윤옥 여사에게까지 건넸다고 털어놨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김****
MB 급박한 기자회견이 김백준 김진모 구속 때문이 아니라 성골 집사 김희중 전 부속실장의 실토 때문이라는 정두언 발언입니다.
정치보복 외치더니 측근 배신에 무너지는 이명박이 되는 겁니까?

sa****
검찰이 왜 여유롭나 했더니 김희중한테 전부 정보 얻었구나.
아무도 김희중을 주목하지 않았는데 김백준은 그냥 진골이고 김희중이 성골이라네.
정두언이 폭탄 발언을 한 것임.

자****
뭐든 누구든 상관없다. 쥐박이만 잡으면 된다

ty***
무슨 정치보복? X소리 좀 작작해라.
원세훈 김희중 김주성 류우익. 이 사람들이 다 누구 측근인가?
측근들이 다 잘못했다고 이실직고한 걸 누구한테 보복하냐? 측근한테 보복?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검찰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 수사에 대해
보수를 궤멸시키기 위한 정치공작이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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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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