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서태지와 아이들' 양현석, 이주노 억대 채무 변제ㆍ탄원서 제출…"정신 차리고 바르게 살아요"

[쿠키영상] '서태지와 아이들' 양현석, 이주노 억대 채무 변제ㆍ탄원서 제출…"정신 차리고 바르게 살아요"

기사승인 2018-01-31 13:18:45

억대 사기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가수 이주노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31일) 더팩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는 지난 18일 사기 등 혐의로 항소심 선고 공판을 받은
이주노의 채무 1억 6500여만 원을 대신 변제하고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해 감형을 끌어냈는데요.


이주노는 채무변제를 하며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로 함께 활동했지만, 그룹 해체 이후 특별한 교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요계 관계자는 "양현석이 이주노의 처지를 알고 마음 아파했다.
누구와도 상의하지 않고 대리인을 통해 몰래 채무를 변제해준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사****
이주노 양현석한테 감사해라. 양현석 의리 있네..
부럽다..이런 친구가 곁에 있어서...

좋****
동생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아요?
좀 정신 차리고 바르게 살아요.

거****
양현석 의리....존경받을 만하네요

고****
이주노 씨 바르게 살아야죠. 아이도 있는데~


이주노는 지난 2015년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채권자에게 고소된 데 이어
2016년 여성 2명을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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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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