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여검사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안태근 전 검사의 근황이 포착됐습니다.
오늘(31일) 더팩트에 따르면 안 전 검사는 어제(30일) 오후 8시 20분께 서울 서초구의 모처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성추행 파문을 의식한 듯 혹여 행인이 알아볼까 주변을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취재진이 따라오자 줄행랑을 쳤다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ea****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수많은 안태근들을 모조리 잡아넣어야 합니다.
김****
서지현 검사의 8년과 안태근 검사의 8년.
실세 연줄 타고 권력 뒤나 봐주고 돈 봉투 오가면서 안하무인 국회 증언에
성추행 저지르고 죄책감도 못 느끼며 교회 가서 신앙고백까지 했다니. 휴우~
we****
안태근검사,"술먹어서 기억이 안 난다" - 음주 감경해주는 이유가 있구나.
성폭행 처벌이 관대하고 음주 감경해주는 게 다 지들이 그러니까 그런 거야.
na****
안태근 씨 철저히 조사 바랍니다.
대검찰청은 오늘(31일)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는데요.
조사단은 안태근 전 검사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중심으로 검찰 내에서 발생한 각종 성범죄 사건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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