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ACL 32강 대진 공개… 전북, 13일 가시와 레이솔과 홈 경기

2018 ACL 32강 대진 공개… 전북, 13일 가시와 레이솔과 홈 경기

2018 ACL 32강 대진 공개

기사승인 2018-02-12 11:00:02


2018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32강 조별리그 조편성이 결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2일 공개한 대회 일정에 따르면 전북, 울산, 제주, 수원은 각각 E~H조에 속해 일본·중국의 강호와 맞붙는다.

전북 현대는 E조에 편성돼 텐진 취안젠 FC(중국), 가시와 레이솔(일본), 키치SC(홍콩)와 대결한다. 전북의 첫 경기는 13일 가시와 레이솔과의 홈 경기다.

울산은 F조에서 정성룡이 소속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멜버른 빅토리(호주), 상하이 SIPG(중국)과 16강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울산은 13일 호주 멜버른 원정으로 대회 첫 일정을 치른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G조에 편성됐다. 광저우 에버그란데 FC(중국), 세레소 오사카(일본),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맞붙는다. 제주는 14일 세레소를 홈으로 부른다.

수원 삼성의 경우 H조에 속해 시드니 FC(호주), 상하이 선화 FC(중국), 가시마 앤틀러스(일본)과 맞대결한다. 수원의 첫 경기는 14일 시드니 원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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