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이은주가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흘렀습니다.
이은주는 2005년 25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는데요.
당시 영화계 대표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히던 그녀의 죽음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했습니다.
1997년 KBS2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한 이은주는 「불새」, 「카이스트」를 비롯해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오! 수정」 등으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누리꾼들은 추모의 댓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o****
은주 누나 카이스트 때부터 좋아했는데 너무 일찍 갔다.. 이젠 세월이 지나 나이가 멈춰있는 이은주보다 내가 더 나이가 들었네..
sw****
참 우아하고 아름다운, 드문 첫인상의 여배우이었는데.... 마치 막 피어나려는 백장미 같은. 그곳에서는 평안하길!!
lh****
정말 아깝다ㅠ 목소리가 생생하네ㅠ
st****
정말 아까운 배우..ㅠㅠ 편안하시기를...
qp****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배우,,하늘나라에선 마음 아프지 마세요
hi****
난 아직도 전인권이 뭔 말을 한 건지 도통...
이은주의 사망 이후 가수 전인권이 그녀와 4년간 사랑한 사이였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일었는데요.
소속사 관계자는 "소식을 듣고 이은주의 어머니가 실신할 정도였다.
이은주는 전인권을 편한 예술가로 좋아한 것이지 남녀 간의 사랑은 아니었던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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