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배우 최용민이 사과했습니다.

최용민은 "저의 옳지 않은 언행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머리 조아려 사과의 말씀 올린다.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라며

"해당 학교의 교수직을 사퇴하고 모든 연기 활동을 중단하겠다."라고 말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ea****
피해자들이 너무 안타깝다...여태까지 어떻게 참으셨을까.
성범죄자들 다 색출해서 다 잡아야 합니다. 더러운 손으로 돈 못 벌게 해야 합니다.

rh****
피해자분 용기 내서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성 관련 범죄에도 흐지부지 넘어가던 분위기를 뿌리 뽑아야 합니다!!

jj****
다음 타자 순번표 뽑고 기다려라...

an****
헉, 무슨 연극계엔 발정 난 놈들만 있나, 왜 이러냐

gg****
이게 연극, 영화 쪽만 이럴까? 과연...

wg****
피해자는 가슴 속에 묻어두지 말고 사과와 보상을 받고, 가해자들은 처벌을 받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연극·뮤지컬 갤러리에 '고백합니다 #metoo'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작성자는 배우 겸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학과 교수 최용민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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