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이 나란히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어제(6일) MBC 'PD수첩'이 김기덕과 조재현의 성범죄에 대한 구체적인 증언을 공개했는데요.


영화 '뫼비우스'에 참여했던 한 여배우는 성관계를 거부하자 김 감독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감독은 "나를 믿지 못하는 배우와는 일하지 못하겠다"며 전화로 해고 통보를 했다는데요.

또 다른 여배우는 김 감독과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j****
영화 내용을 봐라. 정신세계가 온전한 인간인가.

ic****
조재현 김기덕은 진짜 구속수사해야한다. 진짜 악질이네.

tn****
김기덕은 100% 이럴 줄 알았다. 영화 속에 드러난 여성관 보면 이러고도 남을 인간임.

we****
영화가 하나같이 참 변태 같고 뒤틀린 성적 욕망을 표현한다 싶었는데 진짜 변태고 뒤틀린 성적 욕망을 더럽게 풀고있었네..

01****
아 진짜 역대급... 조재현 김기덕 둘 다 제발 감옥 좀 보내주세요....

jo****
저런 쓰레기 영화들을 예술영화라고 빨아대고 있었으니 ㅉㅉ 난 처음부터 3류 변태 영화라고 생각했음


2012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가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는데요.

같은 해 제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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