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어제(27일) KBS에 따르면 고 장자연 사건의 수사기록에는 성 접대 의혹이 불거진 식사 자리를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인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주재했다는 진술이 담겨 있었는데요.
고 장자연은 방 사장에게 접대와 잠자리 요구를 받았다고 이른바 '장자연 문건'에 기록했습니다.
경찰은 '조선일보 방 사장'이라고 기록된 인물을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으로 추정해 조사했는데요.
수사 기록과 경찰 발표가 일치하지 않았던 겁니다.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조선일보 방 사장’에 대한 수사가 미진했다고 판단했고, 재조사를 통한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봤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이****
장자연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이유를 꼭 밝혀야 한다.
sp****
아버지? 아들? 삼촌? 아니면 셋 다? 참으로 콩가루로세...
qu****
저렇게 한 품고 간 고인이 호락호락 물러날 줄 알았냐.. 꽃다운 아이 처참하게 밟아 놓고 너네 잘 살 줄 알았어?
살아서도 고생... 죽어서 천벌.. 지금이라도 고백하고 죗값 뉘우치고 살아라.
dais****
장자연 사건 꼭 재수사 해주세요
고 장자연 사건의 재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고 장자연의 한 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청원이
현재 23만 4천 명의 동의를 얻어 답변 대기 중입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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