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7시간 행적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였던 조여옥 대위의 징계를 요구하는 청원이 등장했습니다.
조여옥 대위는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청문회 당시 위증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어제(28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세월호 관련 청문회 위증한 조여옥 대위 징계 바랍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세월호 관련해서 그동안 거짓으로 감추고 숨겨왔던 사실들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공적인 자리에 제복까지 입고 나와서 뻔뻔하게 위증을 하던 군인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적었는데요.
해당 청원은 현재 3만 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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