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갑니다.
오늘(30일) 소속사 프레인 TPC는 이준이 3월 23일부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알렸는데요.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준은 입대 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로 복무 중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쳤고,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에 따라 현역병 복무 중 보충역으로 편입됐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gs****
이런 거 보면 새삼 군대서 잘 버텨준 장병들 대단해 보인다.
kj****
내 경험상 일반인이었으면 애초에 공황장애 같은 정신 질병은 인정이 잘 안 되는 게 현실일 거다...
이준의 공황장애가 심각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고..
sk****
연예인들 보면 다 장애인 같음
wm****
공황장애가 드라마 찍고 가수하고 여친이랑 열애하고 일상생활은 문제없는데 군대는 절대 못 가나 봐
그 정도로 심각하면 연예인도 못 하겠네?
ho****
그린캠프도 루머 자살시도도 루머 그럼 왜 보충역으로 편입? 나도 군에 자식 보내본 엄마지만 연예인은 혜택이 너무 좋다~
ki****
공황장애.. 대체 언제부터 생긴 걸까요? 걸려본 사람들은 전부 다 힘들어서 은퇴할 정도라던데..
각박한 일상생활이 만든 현대인의 병이 아닐까 싶네요..아무쪼록 쾌차하시길..
소속사는 "이준이 현재 병무청의 소집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다.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복무기관과 소집일을 통보받는 대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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