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정청, ‘우체국 작은대학’ 본격 운영

부산우정청, ‘우체국 작은대학’ 본격 운영

기사승인 2018-04-17 09:33:03

부산우정청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산구포동우체국에 ‘우체국 작은대학’을 열고 본격 운영한다.

16일 부산구포동우체국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모두 17곳의 우체국 작은대학을 개소할 예정이다.

우체국 작은대학은 우체국 여유공간을 활용해 주민에게 쉼터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포우체국에서는 수지침 개론과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웃음치료 등 3개 과정이며,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성무 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 지역을 확대해 지역 민들과 소통하는 우체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포우체국 작은대학은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10주 과정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기타 프로그램 및 수강 관련 궁금한 문의는 북부산우체국 051-365-08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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