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오늘(27일) SNS에 "홍준표, 좀 대범해지시라!"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삐친 어린아이처럼 구는 거 보기 민망하다.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고 잘된 일이라면 박수를 쳐라"라며
"잔칫날 왼다리 한 채 소리 고래고래 질러봤자 본인만 망신살 뻗친다. 좀 선한 마음을 가지시라!"라고 적었습니다.

홍 대표는 어제(26일) 일본 아사히TV에 "한국 여론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적극 지지하는 계층은 좌파뿐"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ai****
미친거아니냐ㅋㅋ 아기상어나 부르고 앉아있어라 그냥ㅋㅋㅋ 뚜루루루

is****
진정한 빨X이 홍준표 만세!!! 6월 선거가 당신을 말해 줄 거다....진짜 보수 아닌 보수 코스프레도 못 하는 꼴X~~~

역****
이완용도 울고 가겠다

kx****
너희들이 정권을 잡고 있는 동안 이룬 건 국민을 좌파, 우파로 갈라놓은 것밖에 없다고 말하고 싶다.
정상회담 결과가 나올 때까지만이라도 초는 치지 말자


배우 문성근은 SNS에 "독도가 들어있는 케익에도 시비 거는 일본 아베와 "생각이 같다"는 홍준표,
이번엔 일본 TV에 나가 아베의 '속마음'을 드러내 대신 말해주다."라고 적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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