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남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큰딸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결혼 8년 만에 남편으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했기 때문인데요.


오늘(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남편 A씨는 지난 2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는 조 전 부사장에게 소장과 답변서 요약표, 자녀 양육 안내문 등의 소송 관련 문서를 이달 중순께 송달했는데요.

조 전 부사장은 현재까지 소송대리인을 선임하지 않았고, 재판기일 역시 잡히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a****
누가 살겠나? 아무리 돈이 좋다고 해도 이건 쪽팔려서..

on****
마누라는 땅콩 회항, 남편은 결혼 회항

se****
조현아 남편이 이혼소송중이라는데 남편도 대단하다 이런 집안에서 8년을 지내다니

sa****
아침에 눈 떴을 때 옆에 조현아가 뙇! 삼복더위에도 에어컨이 필요 없을 듯.

gi****
그만 나오지 ㅡㅡ아침부터 그것도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보기 싫다


2010년 초등학교 동창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원장과 결혼한 조 전 부사장은 쌍둥이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는데요.

2014년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바 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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