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4개 레스토랑, 가정의 달 ‘사랑&감사’ 이벤트

부산롯데호텔 4개 레스토랑, 가정의 달 ‘사랑&감사’ 이벤트

기사승인 2018-05-01 09:27:00

부산롯데호텔의 한식당 무궁화, 중식당 도림, 일식당 모모야마, 뷔페 라세느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사랑&감사’ 이벤트를 한다.

일식당 모모야마는 셰프의 퍼포먼스를 더한 솜사탕 스키야키를 선보이는가 하면 뷔페 라세느는 어린이날에 특별 메뉴를 제공하는 등 5월 한정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일식당 모모야마는 셰프가 자리에서 선보이는 ‘솜사탕 스키야키’ 특선 메뉴를 판매, 이 메뉴는 지난 3월 호텔에서 열린 부산롯데호텔 미식 메뉴 경진대회서 1위를 수상한 신 메뉴이다.

메인 메뉴인 솜사탕 스키야키는 셰프가 직접 자리에서 솜사탕이 얹힌 전골냄비에 특제 소스를 부어 솜사탕이 녹는 비주얼 퍼포먼스가 더해져 맛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고기와 채소가 듬뿍 들어간 이 스키야키는 날계란을 소스로 곁들여 먹는 일반적인 스키야키와 달리 일식 셰프가 만든 온센다마고(반숙 계란)를 곁들여 먹는 것이 특징이다. 녹은 솜사탕의 단맛과 특제 소스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육수는 밥과 면에 곁들여 먹기에도 좋다. 이 외 대게살과 날치알 무침, 전채 요리 4종, 모둠회 4종, 해산물 초회, 즉석 볶음 우동, 식사, 후식이 제공된다. 가격은 1인 16만 원이며, 4인 이상 주문 시 이용 가능하다.

한식당 무궁화는 같은 기간 ‘효’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식전 먹거리, 궁중 구절판, 계절죽과 김치, 모둠전 5종, 활전복 마늘구이, 활바닷가재 요리, 열구자탕(신선로), 한우 숯불구이와 채소쌈, 식사, 후식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인 15만 원이다.

중식당 도림은 ‘백리부미’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전채 요리, 상어지느러미찜, 검은콩소스를 곁들인 활전복, 한우 안심과 꽈리고추, 금어교, 해물 사오마이, 소롱포, 짜장면, 후식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인 15만 원이다.

뷔페 라세느는 2인 이상 8인 이하로 구성된 성인 고객이 주중 점심에 라세느를 이용하고 롯데멤버스 카드로 결제하거나 카드를 제시할 경우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5일 어린이날 뷔페 라세느는 수제 솜사탕과 어린이 전용 메뉴 3종(짜장면, 탕수육, 피자)을 추가로 제공하며, 8일 어버이날에는 호텔 내 전체 레스토랑이 고객에게 카네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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