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표 의원은 SNS에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 남경필,
얼마나 절박하면 본인도 사생활과 가족 파렴치 범죄로 숱한 비난받는 사람이
상대 후보 사생활 의혹을 내세우는 저급한 네거티브에 의존할까요?"라며
"승리 위해 악마와 계약 말고 지더라도 품격을 지키시길"이라고 적었는데요.


남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욕설 음성파일을 언급하며 후보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그는 "이 후보가 자신의 친형과 형수에게 한 폭언이 담긴 음성파일을 들었다.
이 시간부터 이 후보를 공직 후보로 인정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ck****
남경필이 가족 걸고 가봐야 좋을 거 있나?

허****
딸 가진 민주당 의원님들 꼭 이재명 같은 사위 보세요~

Do****
남경필 아들 치부에 대한 노인들의 반응은 대체로 자식만큼은 부모 뜻대로 안 된다는 것임.
근데 형과 형수에게 쌍욕을 한 동생에 대한 반응은 찢어 죽여도 모자랄 놈이 대다수임

어****
제 부모 욕하는 형제를 그럼 가만히 구경하고 있냐


이 후보는 SNS에 "어머니에 대한 참을 수 없는 패륜 폭언,
늙고 병든 어머니를 때려 병원에 입원시키는 형님 부부의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패륜에
분노를 억제하지 못한 저의 부족함을 인정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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