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호텔, 4만원대부터 즐기는 '딜라이트 코스' 선봬

더 플라자 호텔, 4만원대부터 즐기는 '딜라이트 코스' 선봬

기사승인 2018-08-17 17:45:59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 파인다이닝을 즐기길 원하는 고객을 위한 ‘딜라이트 코스 프로모션(Delight Course)’을 6일부터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기존 코스 메뉴 대비 50% 이상 저렴한 4만원대부터 가격을 구성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딜라이트 코스 프로모션은 ‘최고급 파인다이닝에서 즐기는 행복한 식사’를 부제로 호텔 레스토랑은 비싸다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수석 셰프가 구성한 코스 메뉴를 통해 ‘기대 그 이상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더 플라자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신규 상품이다. 

딜라이트 코스 프로모션은 호텔 내 파인다이닝 3곳에서 파스타, 스시, 딤섬 등 3가지 라이트 코스 형태로 선보인다. 먼저,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는 윤을희 수석 셰프가 직접 만든 생면에 제철 식재료를 넣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딜라이트 파스타’를 4만원대에 선보였다. 

딜라이트 파스타는 라이트 코스로 구성되어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링귀네 봉골레 파스타,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셰프 특선 샐러드 등을 제공한다. 또한 메인으로 볼로네제 라자냐, 감자 뇨끼,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으며 디저트로 홈메이드 젤라또도 제공된다. 총 7코스로 구성된 메뉴를 특급호텔 파인다이닝에서 4만원대에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중식당 도원에서는 츄셩뤄(Chu Sheng Lo) 수석 셰프와 우칭빙(Wu Qing Bing)딤섬 셰프가 함께 구성한 ‘딜라이트 딤섬’을 5만원대에 즐길 수 있다. 딜라이트 딤섬 역시 라이트 코스로 중국 산시성 출신의 우칭빙 딤섬 셰프가 구성한 수제 딤성 3종과 함께 도원의 시그니처 메뉴 항정살 탕수육, 발효콩 소스를 얹은 가리비와 복숭아 팥 딤섬  등을 제공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하고 풍요로운 중식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미야케 가즈야 수석 셰프가 직접 제공하는 다양한 스시 메뉴를 스시카운터에서 즐길 수 있는 ‘딜라이트 스시’ 를 6만원에 선보인다. 특히,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스시와 함께 튀김, 우동 등을 함께 제공하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전통 호텔 일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딜라이트 코스 프로모션을 구성한 호텔 관계자는 “최근 호텔, 미식 등에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 파인다이닝 을 즐기길 원하는 고객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더 플라자의 파인다이닝이 단순히 비싸다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맛과 가격이 뛰어난 가성비 있는 레스토랑으로 고객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 파인다이닝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딜라이트 코스 프로모션은 8월 6일부터 진행하며, 레스토랑별로 종료 시점과 이용 시간이 상이하니 예약 시 해당 레스토랑으로 문의하거나 더 플라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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