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화장품 효능 실험 위해 90㎏까지 증량”

에이미 “화장품 효능 실험 위해 90㎏까지 증량”

기사승인 2018-08-27 16:19:40

방송인 에이미가 90㎏까지 체중을 증량한 근황을 공개했다.

에이미는 27일 자신의 SNS에 “엄청 살 찌움” “90㎏ 셀프실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송에 출연했던 과거보다 살을 찌운 에이미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에이미는 다이어트 젤 광고 게시물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미가 체중을 증량한 것은 다이어트 제품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에이미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실험을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체중을 늘렸다”며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며 지방 분해 효과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는데 그 효능을 내 몸을 통해 검증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미국 국적을 가진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4년 9월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이후 2015년 12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추방돼 현재 미국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에이미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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