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가 편안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실루엣으로 어떤 순간에도 스타일리시한 ‘2018 F/W 진(JEANS)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는 혁신을 더한 진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청바지 전문 R&D 센터 ‘진 이노베이션 센터(JEANS INNOVATION CENTER)’를 운영하면서 세계적인 데님 소재 제조사 ‘카이하라(Kaihara)’와 협업해 신소재를 개발하는 등 최첨단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연구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이를 반영해 소재와 실루엣에 차별화를 더한 ‘2018 F/W 진 컬렉션’을 선보이며, 주력 상품으로는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선사하는 ‘EZY 진’을 내세운다.
남녀용 모두 제공되는 ‘EZY 진’은 부드러운 안감과 허리 밴드를 적용해 마치 스웨트 팬츠를 입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트렌디한 테이퍼드 실루엣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EZY 진’ 라인업을 넓혀 다채로운 색상의 ‘EZY 스키니 피트 컬러 진’을 새롭게 출시한다. 스트레치 소재와 허리 밴드를 적용하여 편안함은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새틴 원단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광택을 선사한다. 레드, 올리브, 브라운 등 가을·겨울에 어울리는 다양한 색상들로 제공되며, 남성용으로는 카모플라주 패턴도 만나볼 수 있는 등 선택의 폭이 넓다.
이외에도 남녀를 위한 다양한 실루엣과 소재의 진 라인업을 제공한다. 여성용으로는 신축성이 뛰어난 ‘울트라 스트레치 진’, 스트레이트 실루엣으로 다리가 얇고 길어 보이는 ‘하이라이즈 시가렛 진’과 함께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트렌디하면서 여유 있는 실루엣의 ‘하이라이즈 스트레이트 진’ 등 다양한 라인업이 있다.
남성용으로는 뛰어난 신축성의 ‘울트라 스트레치 스키니 피트 진’을 비롯해 프리미엄 소재인 셀비지 데님을 사용해 가벼운 ‘스트레치 셀비지 슬림 피트 진’, 코튼 소재 100%의 데님 원단을 사용해 시간이 지날 수록 빈티지한 멋이 드러나는 ‘레귤러 피트 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