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시대적 소명 분명, 당정청 소통하고 협력해야”

文 대통령 “시대적 소명 분명, 당정청 소통하고 협력해야”

文 대통령 “시대적 소명 분명, 당정청 소통하고 협력해야”

기사승인 2018-09-01 13:27:41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한민국은 지금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당정청이 다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강력한 주도 세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각 부처 장관, 청와대 비서진이 참석해 열린 당정청 전원회의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함께 이뤄내야 할 시대적 소명은 분명하다. 하지만 어느 하나 어렵지 않은 과제가 없다”며 “지금까지 걷지 않았던 새로운 길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과 정부의 의지만으로는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다”라면서 “당정청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공동운명체가 되지 않으면 해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문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 신임 지도부의 출범을 축하하고 민주당 의원 전원에게도 “의원 한분한분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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