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왕진진 부부 “부부싸움 후 화해했다”

낸시랭·왕진진 부부 “부부싸움 후 화해했다”

낸시랭·왕진진 부부 “부부싸움 후 화해했다”

기사승인 2018-10-04 14:58:54

부부싸움 중 폭력으로 경찰이 출동했던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현재 화해했다”고 밝혔다.

왕진진은 4일 이데일리를 통해 “부부싸움이 있었고 경찰이 출동해 조사를 받은 것은 맞다”면서도 “현재 화해했고 지금 아내가 곁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상황에 대해 “낸시랭이 방에 들어가 문을 잠궜다. 대화를 하고 싶은 마음에 힘을 주어 문을 열다가 다소 부서졌지만 둔기로 문을 연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이날 왕진진을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20일 자정께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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