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이벌 개최 취소 “태풍 콩레이 영향”

2018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이벌 개최 취소 “태풍 콩레이 영향”

기사승인 2018-10-05 11:02:38

2018 창원 케이팝 페스티벌이 태풍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5일 오전 창원시는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태풍 콩레이의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로 인해 2018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은 잠정 취소됐다”고 알렸다.

창원시는 “관람객과 출연진 양측 모두의 안전을 위해 내린 부득이한 결정이니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티켓 환불 등과 관련된 추후 사항은 협의 중이며 결정되는 대로 재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7시 창원스포츠파크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룹 워너원, 레드벨벳, AOA, 펜타곤, 모모랜드, 스트레이키즈, 가수 효린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며 안전을 위해 개최가 취소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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