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수은, 해외사업 개발‧지원 활성화 공동 워크숍 개최 外 새마을금고·우리

[금융 이모저모] 수은, 해외사업 개발‧지원 활성화 공동 워크숍 개최 外 새마을금고·우리

기사승인 2019-02-21 18:30:34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국제금융공사(IFC),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와 공동으로 해외사업 개발‧지원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삼성동 중앙회 본부에서 올해 업무보고회를 열었다. 우리은행은 오는 27일 우리사랑나눔센터에서 수익형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연다. 

수은, 해외사업 개발지원 활성화 공동 워크숍 개최

수출입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들이 해외사업 개발지원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 KEXIM홀에서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국제금융공사(IFC),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와 공동으로 해외사업 개발‧지원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 

기관은 서로 주요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주요 관심국 분야별 동향과 이슈와 협력방안, 진출사례 등을 논의했다.

조연범 수은 해외사업개발단 부부장은 핵심전략국 중점 지원을 통한 10대 신흥시장 육성전략과 사업개발·금융주선 강화를 통한 투자개발형 사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광복 KIND 사업총괄실장은 기관소개와 함께 타당성조사(F/S) 지원과 지분투자 등을 통한 사업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IFC와 MIGA는 각각 고위험국 인프라 사업 진출시 리스크 경감에 활용할 수 있는 민간부문 지원제도(PSW)와 다양한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선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 신남방 국가를 포함한 주요 관심국 분야별 동향과 이슈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자문, F/S 지원, 대출‧보증, 지분투자 등 4개 기관 지원수단을 활용한 신시장 진출과 협업방안이 논의됐다. 

“금고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중앙회” 새마을금고, 새 경영목표 달성 다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중앙회 본부에서 업무보고회를 열었다. 중앙회는 이날 오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금고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중앙회”라는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중앙회는 이달 초 조직개편을 단행, 중앙본부를 총 4부문 20본부 1실 1원으로 구성했다. 분사무소는 13개 지역본부, 13개 지역검사부로 구성했다. 또한 개정 새마을금고법 시행에 맞춰 내달 15일 업무가 개시되는 금고감독위원회를 신설했다. 

새해 주요업무로는 ▲디지털금융 강화 ▲사회공헌사업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개발도상국 새마을금고 설립 전파 확대, ▲ 신사업 개발을 통한 수익창출 등으로 선정됐다. 

중앙회는 디지털 금융 시대 흐름에 맞춰 디지털금융본부를 신설,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해 빅테이터를 운용하면서 전 채널들을 정비하고 CRM을 통한 고객 분석과 마케팅, 상품개발 및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27일 수익형부동산 투자세미나 개최 

우리은행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2가 우리사랑나눔센터에서 수익형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서울지역 중소형빌딩 부동산 시장 동향 및 투자전략, 절세전략, 투자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세미나 1부는 ‘수익형부동산 절세 전략’을 주제로 부동산 관련 절세 전략을 설명하고, 2부는 ‘수익형부동산 시장 동향 및 시장전략’을 주제로 투자 방법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3부는 ‘역세권 유망 중소형빌딩 소개’를 통해 100억 내외의 유망한 중소형빌딩 투자물건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없다. 우리은행 지점이나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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