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숲 측 “수지와 전속계약? 세부사항 논의 중”

매니지먼트 숲 측 “수지와 전속계약? 세부사항 논의 중”

기사승인 2019-03-26 16:15:27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수지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매니지먼트 숲 홍보 관계자는 26일 쿠키뉴스에 “수지와 계약 세부사항 조율 중”이라며 “아직 계약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JYP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1일을 끝으로, 아티스트 수지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지난 몇 달 동안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고, 양측이 합의 하게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2010년 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한 수지는 이듬해 KBS2 ‘드림하이’로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 수지는 SBS 새 드라마 ‘배가본드’와 영화 ‘백두산’ 등에 출연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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