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과거 유리홀딩스 대표 생일파티 참석?… 과거 사진 재조명

로이킴, 과거 유리홀딩스 대표 생일파티 참석?… 과거 사진 재조명

로이킴, 과거 유리홀딩스 대표 생일파티 참석?… 과거 사진 재조명

기사승인 2019-04-03 17:44:44

가수 로이킴(25·본명 김상우)이 정준영(30)의 카카오톡 대화방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논란이 된 인물들과 함께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촬영 및 유포에 관해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일 로이킴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참고인 조사를 통해 로이킴이 유포된 영상을 보기만 했는지 불법촬영 및 유포에 가담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정준영은 2015년 승리, 최종훈,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 등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다.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알려진 후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는 로이킴과 승리, 유인석 대표가 함께 촬영한 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유인석 대표는 SNS에 자신의 생일파티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 사진에서 승리, 최종훈, 로이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2015년 연탄봉사활동, 2016년 미국에서 개최된 코첼라뮤직앤드아트페스티벌 현장 등에서 함께 촬영한 사진도 눈에 띈다.

로이킴 측은 3일 오전 “미국에서 학업 중인 로이킴이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율 중”이라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로이킴은 미국 조시워싱턴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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