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준우승자인 가수 조문근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조문근은 4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한 웨딩홀에서 4살 연하 뷰티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조문근은 2009년 ‘슈퍼스타K’에서 아프리카 말리의 전통 타악기인 젬베를 치며 노래해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프로그램에서 2위에 오른 그는 이듬해 첫 미니앨범 ‘길 잃은 고양이’를 내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2년 조문근밴드를 결성해 이듬해 첫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1월 ‘디스 이스 파라다이스’를 발매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