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지원 단체에 5000만원” 유재석 또 기부

“미혼모 지원 단체에 5000만원” 유재석 또 기부

기사승인 2019-04-05 01:05:00

방송인 유재석이 미혼모 지원 단체에 5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한 온라인 카페에 ‘유재석님 기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유재석이 미혼모 지원단체 애란원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ㄱ밝혔다.

작성자는 “지인이 애란원에서 일한다. 그래서 적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한다. 후원하는 분들께 애란원 책자를 보내주신다. 남편이 후원 목록을 보다가 유재석 씨 이름을 발견했다. 애란원이 다섯 곳인데, 다섯 곳 각각 10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의 기부 사실은 애란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2019 애란한가족네트워크 매거진 3월 봄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재석은 총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복지단체 아름다운재단에 약 10년간 기부를 이어온 것은 물론, 자연재해 피해이웃, 위안부 할머니 등에게도 남몰래 기부하며 선행을 펼쳤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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