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최종명단이 공개됐다.
지난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2연속 월드컵 16강 진출에의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대표팀에는 지소연(첼시)을 비롯해 ▲조소현(웨스트햄) ▲이금민(경주한수원) ▲정설빈·김혜리·임선주(인천 현대제철) ▲강유미(화천KSPO) 등이 포함됐다.
지난 캐나다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상당수는 2010년 독일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서 사상 첫 4강 진출에 힘을 보탠 경험도 있다는 것이 연합뉴스의 설명이다.
윤덕여 감독은 국제무대에서 굵직한 경험을 쌓아 온 선수들이 한데 모인 만큼 팀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