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아나운서가 라디오 DJ로 발탁 됐다.
KBS 라디오측은 이혜성 아나운서가 배우 김예원에 이어 다음달 10일부터 KBS 쿨FM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KBS 아나운서국의 막내로 알려진 이혜성 아나운서는 최근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주목받았다. 현재 KBS ‘연예가 중계’를 진행 중이다.
이 아나운서는 “라디오 DJ는 처음이라 많이 설렌다. 늦은 밤, 깨어 있는 청취자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라디오 DJ 발탁 소감을 전했다.
‘설레는 밤’은 매일 0시부터 오전 2시까지 방송되는 심야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