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논란’에 ‘정글의 법칙’도 비상 “제작진 논의 중”

비아이 ‘마약 논란’에 ‘정글의 법칙’도 비상 “제작진 논의 중”

기사승인 2019-06-12 11:53:08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가 마약 논란에 휩싸이며, 그가 출연을 앞둔 방송에도 비상이 걸렸다.

12일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제작진이 오전에 비아이의 마약 의혹 보도를 접하고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비아이 출연분이 이번주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심각하게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비아이는 오는 15일 방영하는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에 후발대로 합류해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방송을 앞두고 비아이의 마약 의혹이 전해져 제작진도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비아이가 2016년 지인과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투약 의혹을 제기했다. 아울러 2016년 경찰이 비아이의 마약 구매 정황을 확인했지만,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덧붙였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