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캐리어냉장,‘제2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수상

캐리어에어컨·캐리어냉장,‘제2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수상

기사승인 2019-07-11 16:14:26

캐리어에어컨과 캐리어냉장는 지난 10일 열린 ‘제2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각각 ‘에너지위너상’과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 주최로 열린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에너지효율 기술이 뛰어난 제품 및 기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 ▲캐리어에어컨은 ‘에어원(AIR ONE) 18단 공기청정기’로 ▲캐리어냉장은 ‘캐리어 지능형 인버터 냉동기’로 수상했다. 이로써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에어원 18단 공기청정기는 세계 최초로 공기청정 바람을 18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다. 섬세한 베이비 청정 바람부터 초강력 허리케인 청정 바람까지 쾌적한 공기를 18단계로 아주 빠르고 넓게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면 중 거슬리는 미세한 소음까지 제거했다.

캐리어 지능형 인버터 냉동기는 냉장·냉동 업계 최초로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정속형 제품 대비 최대 49%의 에너지 절감과 82%의 소음 감소효과를 실현한 캐리어냉장만의 인버터 제어 기술이 집약됐다.

캐리어에어컨·캐리어냉장 관계자는 “캐리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제품에 고효율, 고성능, 친환경을 실현하고 있는 회사”라며 “에너지효율 기술의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다방면의 연구 개발 및 제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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